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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영상 ❬인더스 문명 연구 100년: 쟁점과 연구과제❭ (김용준 박사)

고대문명연구소 9월 정기포럼은 김용준 박사님(인도고고학. 한국문화재재단 국제교류단 위촉연구원)께서 인더스 문명을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In Forum, Sep 26, 2020

고대문명 비교연구의 역설

“고대 중국을 조금 알고 나니 그에 버금가는 다른 문명의 상황이 궁금해집니다.” 오늘 오후 4시에 첫 번째 포럼이 예정되어있는 고대문명연구소 홈피 내 소개의 서두에 쓴 말로, 이 연구소 설립에 대한 내 사적인 의도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조금 알아갈수록 모르는 것과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 게 세상의 이치인 것 같다.

In 책의향기-고대의향연, Sep 23, 2020

9월 정기포럼 안내 ❬인더스 문명 연구 100년: 쟁점과 연구과제❭

안녕하세요. 고대문명연구소에서 9월 23일(수)에 월례 정기포럼을 개최합니다.

In Forum, Sep 12, 2020

악鄂, 악鄂

어느 분야가 안 그러랴만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일이 더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는 건 인지상정일 것이다. 몇 년 만에 또 어렵게 석사 한명을 배출하며 여러 상념에 휩싸인다. 학부 때부터 지도해온 제자 소동섭 군이 ❬상주商周시기 악鄂의 역사지리 재검토: 고문자와 전래문헌 오독誤讀의 함정❭이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In 책의향기-고대의향연, Sep 05, 2020

국내 소장 중국 청동기에 대하여

나는 문자 자료를 포함한 고대의 유물을 공부하지만 그것들을 소유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연구의 대상으로 즐길 뿐이다.

In 책의향기-고대의향연, Aug 16, 2020

전쟁 고고학: 선사시대 폭력의 민낯

함께 공부하는 친지의 새로운 성과를 살펴보는 건 뿌듯한 일이다. 그 내용이 뛰어날 때 그 외로운 작업의 순간순간에 그가 느꼈을 희열에 감정이 이입되기도 한다. 지난주에 출간된 프랑스 고고학자 장 길렌과 장 자미트의 ❬전쟁 고고학: 선사시대 폭력의 민낯❭ (사회평론아카데미)이 딱 그런 책이다. 옮긴이 박성진 선생은 내가 단국대학...

In 책의향기-고대의향연, Jul 26, 2020

아무도 관심 없을 이집트 유물 이야기 #2 : 파라오 덴(Den)의 상아판

여전히 별 관심은 없으시겠지만, ‘아무도 관심 없을 이집트 유물 이야기’ 2번째 편에서는 아주 오래된 상아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라벨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첨부 사진) 게다가 이번에는 영국으로 갑니다!

In 고대-이집트로의-초대, Jul 18, 2020

아무도 관심 없을 이집트 유물 이야기 #1 : 게벨 엘-아라크(Gebel el-Arak)의 단도

요며칠 이래저래 감정적으로 좀 격해지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럴 때는 역시 기분 전환을 위해서 수천년 전으로 잠깐 다녀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치판단들과는 완전히 무관한 시공간 속으로 말이죠. 그래서 제 소개해드리려는 유물은, 이름하여, ‘게벨 엘-아라크의 단도’. 이 유물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이...

In 고대-이집트로의-초대, Jul 11, 2020

중국고고학: 구석기시대 후기부터 청동기시대 전기까지

아주 반가운 책이 날아왔다. 숭실대 사학과의 중국 고대사가인 김정열 교수가 국내 독자들에게 중국 고고학 명저 한 권을 선사했다. ❬중국고고학: 구석기시대 후기부터 청동기시대 전기까지❭ (사회평론아카데미, 2019)로, 가뭄 속에 단비를 만난 느낌이다.

In 책의향기-고대의향연, Jul 01, 2020

유사역사학비판: 환단고기와 일그러진 고대사

이문영, ❬유사역사학비판: 환단고기와 일그러진 고대사❭(역사비평사, 2018)

In 책의향기-고대의향연, Jun 01, 2020

연재 코너

“계속해서 흥미있는 코너가 곧 올라올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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