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기포럼 안내 ❬이스라엘/팔레스틴 고고학 역사와 전망❭

안녕하세요. 고대문명연구소 11월 정기포럼 안내드립니다.
Zoom 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관심 있는 분은 누구든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11월 정기포럼 안내

• 일시: 11월 21일 (토) 오후 3시
• 발표: 강후구 (이스라엘 고고학. 서울장신대학교 교수) 상세소개
  사회 및 토론: 김아리 (고대근동학. 고대문헌학자) 상세소개
• Zoom link: https://us02web.zoom.us/j/85453308498 (비밀번호: 6198)
• 주제: 이스라엘/팔레스틴 고고학 역사와 전망

고대의 가나안인, 이스라엘인, 블레셋인이 거주하였던 이스라엘/팔레스틴 지역은 한편으로 고대 문명 사이에 위치하여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영향을 주고 받은 곳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 종교 경전의 주 무대였던 곳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고대 근동 지역 가운데 가장 활발히 고고학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 중의 하나이다. 본 포럼을 통하여 지난 120여 년간 이스라엘/팔레스틴 지역에서 이루어진 고고학적 연구를 뒤짚어 보면서 시대를 따라 고대 문명과 세력의 영향력을 드러낸 여러 분야의 물질문화와 이와 관련된 고고학적 쟁점들과 견해들 그리고 고고학적 연구의 한계점을 살펴보고 말미에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미지 설명) 1580년대 독일 하노버 출신의 하인리히 뷘팅이 그의 책 성경 여행기에 그린 그림으로 세 개의 대륙 중심에 예루살렘을 나타내고 있다.